본문 바로가기

일상/러닝일지

(3)
[러닝일지] 러닝 복귀 6일차 복귀 6일차 어제 밤에 알고리즘 코딩을 마치고 바로 뛰러 나갔었다. 갔다 온 후 너무 피곤해서 글을 쓰지 못해서 지금 남겨본다. 일단 어제 러닝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공기도 너무 맑았고, 한강에서 처음으로 5km 이상을 뛰었기에 처음 가보는 장소가 너무 좋았다. 약간 언덕이 있어서 그때부터는 걸어서 올라가서 풍경을 보는데... 키야 정말 장관이었다. 넓은 한강과 옆에 지나다니는 차들, 그리고 오르막길을 열심히 올라오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덕분에 오늘 시험2개를 보는 걸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페이스의 변화 빨리 뛰려는 욕심을 내려놓으니 멀리 뛸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전에 10키로도 거뜬히 뛰기도 했었지만, 그때는 꾸준히 오래 달리면서 몸을 최상으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느새부터..
[러닝일지] 러닝 복귀 5일차 러닝회고암사동으로 이사를 오고 나서 다섯번째 뛰었다. 한 4.5키로쯤 뛰는 순간 10키로는 거뜬히 뛰겠구나 라는 느낌이 와서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집에 들어오면서 오른쪽 종아리가 땡기더라.. 원래 3일 간격으로 한번씩 뛰려고 했는데, 내일 시험이기도 하고 싱숭생숭해서 홀가분해지려고 무리해서 뛴것 같기도 하다. 이틀정도 쉬고 그래도 종아리 회복이 안되면 3일정도 후에 뛰어야겠다. 깨달은 것 1. 빌드업을 반드시 하면서 뛰어야 러닝효율이 좋다. 2. 초반에 540 페이스로 뛰어야 하고, 최소 1km는 그 페이스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3. 초반 3km는 500이하로 뛰면 금방 지친다. 4. 1km 단위로, 540->530->520->510... 빌드업해야한다 5. 호흡은 들이쉬기 2 내쉬기 2 -> 들이쉬기..
[러닝일지] 러닝복귀 4일차 어제 밤에 알고리즘 관련 블로그 포스팅을 마친 후 한강러닝을 하러 갔다. 어제가 복귀한지 4번째 러닝이었는데, 이전과 다르게 초반 페이스를 540대로 유지하면서 꾸준히 속도를 늘려서 530 520 이런식으로 빌드업하면서 마지막에 430 페이스로 300미터를 마무리하여 4.3km 를 완주하였다. 중간에 풍경사진 찍는다고 2km 뛰고 한번 잠깐 멈춘거 빼면 논스톱으로 완주를 하였다. 집에 와서 씻기 전에 양팔 이두근 강화를 위해서 덤벨 8kg 양팔 각각 16회 2세트로 근력운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운동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뿌듯한 하루였다(늦게 잔것이 좀 아쉽지만..). 이뤄가고있는 목표들 1. 매일 블로그 포스팅하기 2. 3일에 한번 2km이상 러닝하기 3. 일주에 한번 풀업, 푸쉬업, 덤벨 근력하..